[더뉴스] 지방선거 D-2, 여야 총력전...막판 변수는? / YTN

2022-05-30 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 지방선거.선거 결과에 따라 20여 일 전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 동력을 얻을 것인지, 아니면 거대 야당의 정권 견제 기능이 더 커질 것인지 관전 포인트죠? 6.1 지방선거 마지막 변수들지금부터 전문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이틀 동안 진행된 결과치를 보면 20.62%입니다. 사전투표는 조금씩 정착돼 가는 모습이기는 한데요. 본투표까지 이 사전투표의 열기가 이번에도 이어질까 관심입니다. 본투표까지 투표율 전망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김형준]
실제로 사전투표율과 본투표율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게 정설이에요. 다시 얘기해서 분산 투표라는 것이 오히려 맞는 게 아닌가. 특히 코로나 시대에는요.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 사전투표율이 26.1%였는데요. 2022년도 대통령 선거 때 사전투표 무려 36%였거든요. 10%포인트가 높았는데 실제 투표율은 0.1% 떨어졌어요. 그러니까 그게 막 본 투표 때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피기 위해서 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이제는 코로나 상당히 나름대로 진정된 국면이 있기 때문에 일단 사전투표가 그렇게 지난 2018년보다는...2018년 때는 아마 기억이 나실 거예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남북 정상회담도 있었고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이 있었고 아주 굉장히 고조가 높았었어요. 그때 60.2%의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실은 사전투표가 나름대로 역할을 한 게 아니냐. 왜냐하면 이전보다 플러스 3.4%포인트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그것과 비교해 본다면 한 2~3% 투표율 상승을 가져오는 게 아니냐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그렇군요. 배종찬 소장님은 이번에 본투표율까지 해서 최종투표율 얼마나 예상을 하시는지요?

[배종찬]
60% 안팎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2020년하고 비슷할 것이다.

[배종찬]
2020년은 총선이었으니까 2018년도 그때보다는 조금 더 상회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예상을 하는데 대체로 투표율이 높아지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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